작성일 : 2025.02.19 13:12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이 청력 손실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이전미 교수팀은 2014∼2023년 수면무호흡증 환자 90명과 정상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환자들이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청력이 저하됐으며 특히 2㎑ 이상의 고주파 영역에서 손실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산소 부족과 반복적 저산소증은 청각 세포 손상과 신경 기능 저하를 초래하며, 심한 코골이 소음도 청력 손실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무호흡 지속 시간이 긴 환자일수록 청력 손실이 심각했으며, 심한 코골이도 손상 가능성을 높였다.
수면무호흡증은 심혈관 질환과 인지장애, 우울증, 치매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치료가 필수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15만 3,802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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