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2.14 13:37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SNS에서 ‘페로몬 향수’가 화제다.

광고에서는 이성을 쉽게 유혹하고 성적 매력을 극대화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곤충 연구에 기반한 개념으로 인간에게서 그 작용이 확인된 바 없다.
이성을 끌리게 하는 체취로 여성은 가임기에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증가하며, 남성은 땀에서 특유의 화학물질이 형성된다.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땀 속 안드로스타디에논이 여성의 호르몬과 심리에 영향을 미쳐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등의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체취가 무의식적으로 이성에게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인간의 성적 매력은 체취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페로몬 향수’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한편, ‘페로몬’이라는 용어는 1959년 영국 학술지 Nature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그리스어 ‘pherein’(운반)과 ‘hormon’(흥분)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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