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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예술원, ‘한류풍경: 중동·중앙아시아 편’ 출간

작성일 : 2025.02.06 15:29 작성자 : 강이석 (kpen@naver.com)

한국문학예술원이 한류의 글로벌 확산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한류풍경’ 시리즈의 세 번째 『한류풍경: K-열풍의 모든 것(중동·중앙아시아 편)』을 출간했다. 

이번 전자책은 보수적인 문화권으로 평가받는 중동과 중앙아시아에서 한류가 촉발한 사회적·문화적 변화를 집중 조명했다.

이슬람 문화권이 강한 중동에서는 K-드라마와 K-팝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비전 2030’ 국가 개혁 프로젝트와 맞물려 한류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란 여성들 사이에서는 K-팝 팬덤 문화가 형성되면서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또한,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K-푸드 열풍이 거세지면서 한식당이 증가하고, 한식이 현지 소비문화에 자리 잡는 등 식문화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중앙아시아에서도 한류 확산이 두드러지며,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은 한국과의 깊은 교류로 한류 친숙도가 높다. K-드라마를 통한 관심 증가와 함께 K-뷰티·K-패션 등 한국 라이프스타일이 젊은층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저자 하지수는 한류 칼럼 전문가로 활동하며 매번 1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 고양시청 등에서 기고 활동을 이어오며 한류 담론을 이끌어가고 있다.

한국문학예술원 관계자는 “중동과 중앙아시아는 실크로드의 교차로로서 동서양 문화가 공존해 온 지역”이라며, “이번 책이 한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책은 교보문고와 YES24 등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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