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1.23 13:07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콜로라도주 대법원이 동물권 보호 단체 ‘비인간 권리 프로젝트’가 낸 코끼리 다섯 마리의 석방 청구를 기각했다고 22일(현지 시각) 외신들이 보도했다.

단체는 코끼리들이 높은 지능과 공감 능력을 지녔으며, 동물원 생활이 트라우마와 만성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주장하며 보호구역 이송을 요구했다.
이들은 코끼리들에게도 인간처럼 인신보호청원(habeas corpus) 권리를 인정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인신보호청원은 인간에게만 적용된다”며 만장일치로 기각했다. 법원은 코끼리가 법적으로 청원 자격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물권 단체는 판결에 반발하며 코끼리들이 평생 심리적 고통에 시달릴 것이라고 주장했고, 동물원 측은 이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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