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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향'에 남획한 사향노루…11월 멸종위기종 선정

작성일 : 2024.11.01 13:26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환경부는 국내에 약 50마리만 남은 '살아있는 화석' 사향노루를 '11월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향노루는 고대 사슴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해 학술적 가치를 지닌 동물로 꼽힌다. 

주로 해발 1000m 이상의 숲에서 생활하며, 몸길이 70~100㎝, 체중 7~15㎏이며 수컷은 송곳니가 밖으로 나오는 점이 특징이다. 

사향노루 수컷은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분비하는 향인 '사향'으로 유명하며, 이는 향수의 '머스크향' 원료로 쓰여 남획과 서식지 훼손으로 멸종위기에 처했다. 

현재 강원과 DMZ에 50마리 이하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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