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7.30 14:43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서울 도봉구 방학천에서 오리를 학대한 뒤 죽인 혐의로 50대 베트남인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도봉경찰서는 A씨를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방학천에서 오리에게 돌을 던져 기절시킨 후 하천에서 꺼내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A씨를 검거했으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한국에서 동물을 해치는 게 죄가 되는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학천에서 오리를 학대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2022년에도 10대 형제가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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