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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완도 섬마을에 '112한달음선' 뜬다

작성일 : 2024.07.08 17:34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전남 완도군이 지난 5일 전국 최초로 '112한달음선'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112한달음선'은 경찰이 배치되지 않은 인구가 적은 섬의 주민 치안을 위해 완도군이 지원하고 완도경찰서가 지정·요청하여 운항하는 민간 선박이다.

'112한달음선'이란 범죄나 재난 등 긴급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출동한다는 의미로 한 번에 달려간다는 뜻의 '한달음'을 붙여 만든 이름이다.

 완도군은 올해 초 완도군 범죄 예방 등 자치경찰 사무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112한달음선'을 운영하게 됐다.

'112한달음선'은 12개 읍면의 총 26척으로 한달음선 대원들은 선박을 소유한 어업과 양식업, 자영업, 마을 이장 등 민간인으로 구성됐다.

완도군 관계자는 "그동안 파출소가 없는 섬에서 사건이 발생 시 대응이 어려웠으나 '112한달음선'이 경찰관의 출동을 도와 초동 조치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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