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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신건강 치료비 청소년도 지원한다

작성일 : 2024.03.06 13:14 작성자 : 하지수 (galaxytour13@naver.com)

경기도가 6일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청년·노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외래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인드케어' 사업 대상자를 청소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 제공)

'마인드케어'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과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연 36만 원의 외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은 65세 이상이 지원 대상이며 청년은 19∼34세에서 올해 15∼34세로 청소년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도가 청소년까지 지원을 확대한 이유는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계속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마인드케어 사업대상자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F20∼29(조현병,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F30∼39(기분정동장애), F40∼49(신경증성, 스트레스 연관 및 신체형 장애)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15∼34세 청(소)년과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65세 이상 노인이다.

도는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등 유관기관에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치료비 지원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병만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마인드케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청소년들이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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